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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잡채말이 어묵 후기-떡볶이집 어묵 튀김 떡볶이 집에서 먹어 본 튀김 중 잡채 말이 어묵 튀김이 인상에 남았다. 집에서 아이들과 먹어보고 싶은 맘에 구매 결정~ 마트에서 보고 구매하려 했지만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 잡채말이 어묵ㅠ 할 수 없이 인터넷에서 구매했다. 나는 아워홈 잡채말이 어묵으로 주문했다. (1킬로에 5~ 6천 원 정도)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됐다. 오자마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돌려~~ 냉동상태 그대로 200도 온도에서 5분, 뒤집어서 5분 정도 돌리니 어묵이 터질 듯이 빵빵해졌다. 반질반질한 빛에 노릇한 자태를 보니 시원한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군... - 국물 떡볶이랑 같이 먹으면 아이들 간식으로 딱!! - 채소를 넣고, 간장으로 볶아주면 밥 반찬 해결!! - 에어프라이어에 튀겨서 본인이 좋아하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 2020. 12. 8.
집에서 쿠키 만들기(백설 초코칩 쿠키 믹스 이용)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아이들과 오물 조물 쿠키를 만들면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초코칩 쿠키~~ 오늘 간식은 바로 너~!! 초코칩 쿠키 ^^ (백설에서 나온 초코칩 쿠키 믹스를 이용) 요즘은 반제품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그중에서 입맛에 맞는 제품으로 아이들과 시간도 보내고 추억도 쌓고, 맛있는 간식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인터넷에서 20개가량 사두고 만들 때 2~3개 정도 만든다. 2~3개 정도 만들면 만들어지는 쿠키 양도 적당하고,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는다. 박스 뒷면에 준비물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설명대로 만들면 쫀득쫀득한 식감의 달달한 초코칩이 완성된다. 나는 아이들이 먹을 거라 지방도 적게, 당분도 적게, 맛은 그대로~이렇게 만들어서 먹이려고 노력.. 2020. 12. 8.
김장에 가야 될까? 이번 주 일요일에 김장 김치를 버무리기로 했다. 저번 주에 하려고 했는데 비가 여러 날 오는 바람에 이번 주로 미뤘던 거다. 이번에는 남동생네는 빠지고, 친정 부모님과 언니네랑 모여서 버무리기로 했다. 김장 날짜를 맞춰 놓고 나니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많이 나오고 있다. 요 며칠 어떻게 해야 될지 잠을 못 이뤘다. 하필이면 외할머니 댁도 우리랑 같은 날에 김장을 하신단다. 외할머니 댁 김장엔 서울, 경기도 쪽에 사시는 이모, 삼촌 할거 없이 모두 모일 거고, 김장이 끝나면 분명히 우리 친정집에도 인사차 들를 것이다. 급 불편해졌다. 이런 이모들의 행보가 다른 김장 때는 분명 문제가 될 게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지 않은가? 시골에 계신 부모님들께 이번에는 다른 거 없이 김치만 얼른 해치우고 각자 헤어.. 2020. 11. 28.
다이어트만 하면 왜 얼굴살이 먼저 빠질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부터 살집이 있었던 나는 아이 둘을 낳으면서 다이어트는 나의 숙명이 되었다. 원체 먹는 걸 좋아하다 보니 조금만 방심하면 몸이 뭉실뭉실해진다.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어렸을 때는 살찌는 체질을 물려준 엄마가 원망스럽기도 했다. 대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거울을 보며 살이 조금 올랐다 싶으면 운동을 하고, 먹는 걸 줄이는 게 일상이 됐다. 20대에는 먹는 양을 조금만 줄여도 눈에 띄게 뱃살이 줄어들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뱃살은 그대로에 얼굴살만 쭈욱 쭈욱 빠진다. 이러니 우리 엄마는 내 얼굴만 보면 "살이 너무 빠졌다. 밥 좀 먹고살아라." 이 말을 달고 사신다. 이건 내 뱃살을 못 봐서 하시는 말씀이시다. 뱃살을 봤다면 차마 그 말씀을 못 하실 건데... 엄마는..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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