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7 비염 증상 및 예방 방법 대학교를 광주광역시에서 다니면서 결혼 전까지 혼자 자취를 했다. 부모님의 방값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시설이 안 좋더라도 저렴한 집을 얻어 살았다. 자취 생활 1년 정도 됐을 때부터였을까... 갑자기 수시로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오고, 그러다 눈물이 나오고, 눈과 코가 퉁퉁 붓는 지경까지 됐다. 그때만 해도 단순 코감기인 줄만 알았다. 20년 전만 해도 알레르기 비염이란 병명을 잘 몰랐던 시절이기에 당연히 코감기라고만 생각했던 거였다. 나 역시 단순 코감기인 줄 알고 **600 이란 약을 달고 살았다. 그 당시 살던 집에 햇볕이 잘 안 들어 곰팡이도 피고, 보일러 등유 아낀다고 전기장판만 틀고 잤었다. 그렇게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비염이 생긴 것 같다. 불규칙적인 식사도 한몫했으리라... 2020. 11. 22. 고지혈증 원인과 관리 방법 (피해야 될 음식) 3주 전에 신랑과 3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오늘 결과표가 나왔다.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지만 그래도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표를 열었다. 음... 다른 건 정상인데 우리 신랑 고지혈증이란다. 심한 건 아니고 조심해야 될 단계란다. 시어머니께서 고지혈증으로 약을 드시고 계시는데 그 내력을 신랑이 받았나 보다. 지금부터라도 조심하면 되지... 일단 고지혈증이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는지 알아보자. 고지혈증은 혈액 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은 것을 말한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총 콜레스테롤 130~220mg/dL, 중성지방 34~143mg/dL 수치가 정상인데 우리 신랑은 총 콜레스테롤 220, 중성지방은 101란 수치가.. 2020. 11. 21. 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에서 산책^^ 목포 여행의 처음 목적이었던 스카이 워크에서 실망을 맛본 뒤 찾은 곳이 유달산 조각공원이다. 그래... 목포 하면 유달산이지... 스카이 워크는 야경이 볼만하대서 밤이 될 때까지 목포의 다른 곳을 구경하기로 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유달산을 걸어볼까 했는데 아이들과는 무리일 듯하여 조각공원을 산책하기로 했다. 오늘은 가을 날씨치곤 포근해서 산책하는데 딱이겠다. 날씨마저 도와주는 듯하다. 조각공원에서 가을을 맘껏 느껴보자. 조각공원은 유달산 자락 이등바위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조각 연구회 회원 44명 작품 104점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 작품 사이사이 은행나무, 벚나무 등등 많은 수목이 심어져 있어 조각품과 수목을 같이 감상하는 맛이 나는 곳이다. 공원에 오르면 목포시를 내려다 보이고, .. 2020. 11. 20. 목포 야경 볼만한 곳 - 스카이 워크 목포 해양대 근처에 볼만한 곳으로 스카이 워크가 생겼다는 말을 오래전에 들었지만 코로나를 피해 이제야 아이들과 이곳에 와보게 됐다. 얼마나 멋질까... 기대를 잔뜩 안고 목포로 출발했다. 날씨도 춥지 않고 딱이다. 날씨가 우리를 도와주나 보다. 해양대 근처부터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붐빈다. 어찌 저찌 간신히 주차를 하고 스카이 워크 쪽으로 발을 디뎠다. 아... 뭐가 저렇게 짧지? 스카이 워크를 처음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 보다. 사람은 많고, 어렵게 주차한 거에 비해 볼거리가 너무 없었다. 낮보다는 야경이 좋다던데.... 밤에 다시 와야 되나... 그래도 이왕 왔으니 보고는 가야지... 스카이 워크를 걸어보려면 덧신 착용은 필수다. 아마도 스카이 워크 바닥 내에 흠.. 2020. 11. 19.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