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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맛집

장성 맛집- 차돌 짬뽕이 맛있는 집(차이나 해물 왕 짬뽕)

by 82년생 미화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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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국물이 당기는 추운 계절입니다.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이런 맛있는 음식 마음 놓고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식당 가서 음식 먹기 참... 힘들어졌죠? 저 역시 언제 바깥 음식을 먹어봤는지...

남이 해준 음식이 그립습니다.

 

장성에서 맛있는 음식점을 찾기가 솔직히 힘들어요. 시골이라 넓지도 않고, 유명한 체인점도 없어서 아이들과

갈만한 곳이 생각보다 없어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요즘은 장성 맛집 하나하나 발굴하는 맛으로 살고 있답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에 갔던 맛있는 짬뽕집~~

그립습니다. 사진으로나마 그리움을 달래 보려고요...

상무대 마트 들렀다가 우연찮게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곳입니다.

중국집에서는 짜장면만 부르짖던 아이들도 이 집 짬뽕을 먹은 뒤론 짬뽕만 노래 부릅니다. ㅎㅎㅎ

장성 읍내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차이나 해물 왕짬뽕 집~
상무대(삼계면) 쪽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짬뽕집 전경)

 

짬뽕이 거기서 거기지... 할 수도 있는데...
자꾸 생각나는 것이 제 입맛엔 여기만큼 맛있는 짬뽕집은 못 본 것 같아요.

해물 왕짬뽕은 시원하고 깔끔한 맛에 푸짐한 해물을 건져 먹는 재미는 덤!!

차돌 짬뽕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고기 좋아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도전!!

매장은 신발 벗고 앉아서 먹는 곳과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나눠져 있어요. (20개 정도의 테이블)

 

(메뉴판)

 

오늘은 차돌 짬뽕만 시켜서 사진이 차돌만 있습니다. 
밑반찬은 여느 중국집처럼 단무지, 김치, 양파~

(차돌 짬뽕)


양도 푸짐하고, 차돌 말고도 해물도 같이 들어있어서 골라 먹는 맛이 있답니다. 

먹다 먹다 지쳐서 끝내는 조금 남기고 나왔답니다. 집에 와서는 남기고 온 짬뽕 생각에... 흑흑흑

맵지 않아서 아이들 입맛에도 딱인지 짜장면보다 짬뽕을 더 찾는 것 같아요.

 

장성 읍내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맛있는 짬뽕을 맛보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 거리는 문제없어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차이나 해물 왕짬뽕

위치: 전남 장성군 삼계면 능성로 552

전화: 061-39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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