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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맛집10

장성에서 맛있는 빵집^^(장성 팜스 식자재 마트 내) 일상에서 먹는 즐거움만큼 큰 건 없는 것 같다. 나 역시 먹는 즐거움에 날씬한 몸매는 포기한 지 오래다. 특히 밀가루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 나~ 그중에서도 빵!! 세상엔 왜 이렇게 맛있는 빵이 많아서 나의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거야?! 광주에서 장성으로 이사 왔을 때 맛있는 빵집을 광주에 두고 와야 된다는 슬픔에 우울하기도 했었다. 그때만 해도 장성엔 프랜차이즈 빵집이랑 마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빵집만 있었다. 그런데 이사 오고 얼마 안돼 마트 안에 있던 평범한 빵집이 리모델링 후 맛있는 빵집으로 변화를 꾀했다. 유명한 명장이 만든다고 하더니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빵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빵순이 내가 그냥 지나칠리 있나~ 마트 갈때마다 빵을 한아름씩 사 오게 됐.. 2020. 11. 17.
아이들과 기분 낼 만한 곳^^-장성읍 충만치킨 오랜만에 아이들과 바깥 음식을 먹었다.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랜만에 바깥 음식을 먹은 것 같다. 아이들 아빠랑 치킨에 맥주 한잔 마시며, 그 날의 피로를 푸는 게 유일한 낙인데...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 때문에... 쉽지는 않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너무 술집 같지 않고 밝은 곳, 아이들이 민폐를 끼치지 않을 곳으로 골라 골라 다닌다. 이렇듯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곳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장성읍은 더더구나 아이들과 갈만한 곳이 많지 않다. 처음 이사 왔을 때 9시만 돼도 문 닫는 식당을 보고 얼마나 놀랬던가... 그러던 중 괜찮은 치킨 집을 찾았다. 아이들도 치킨이라면 사죽을 못 쓰고, 어른들도 간단하게 생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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