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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편안함-생활정보

에이블루 커블체어 와이더 실제 사용 후기(내돈내고 샀어요~)

by 82년생 미화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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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블~ 커블~
허리 한번 펴고 살아봐요~~
어쩌고 저쩌고~~
요즘 라디오를 듣거나
TV 봐도 광고 중간중간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는 커블 체어~

소파보다도 바닥에 앉아서 TV 보기
책상 놔두고 상 펴고 공부하기를 즐겨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도 커블 체어 하나 들이기로 했다.

커블 체어 공식 대리점에서 3+1 하는 거 14만 원 정도 주고 샀다.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 일주일정도 소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다.
언박싱하는 이 순간이 젤루 행복한 시간^^

3+1이라 박스도 상당히 크다.

 

가지런히 4개가 들어있다.

 

주의사항- 택 제거시 반품 안됨.
먼저 하나만 뜯어서 앉아 봄.

 


**사용 후기**
- 현재 두어 달 정도 사용해 봄.
-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기우뚱한 것도 같고, 내 엉덩이보다 작은 느낌이 강함.
- 적응하기까지 2주 이상 걸림.
- 일단 앉으면 허리를 잡아 세워주는 느낌은 있음.
- 바닥에선 양반다리보다는 다리를 앞으로 쭈욱 펴는 자세가 훨씬 더 안정적으로 느껴짐.

- 최종 느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그다지 이만한 비용을 들여서 살 필요까지는 못 느꼈다. 기대가 컸던 탓일까... 현재는 짐이 돼버렸다. 하지만 우리 신랑은 아주 만족스러워한다. 신랑은 차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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