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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즐거움-뷰티

이니스프리 노세범 톤업 썬크림 사용 후기

by 82년생 미화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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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무서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저는 얼굴에 기미랑 주근깨가 있는 편이라 다른 누구보다 신경 써서 선크림을 발라줘야 되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선크림을 바르고 나면 눈 시림 때문에
눈물이 줄줄 ㅠ
썬크림을 바르고 나면 왜 그렇게 땀이 더 나는지 너무 더워서 20~30분도 안돼 땀범벅, 눈물범벅...
못 바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안 바를 수는 없으니
눈 시림이 적으면서 매트한 제품으로 알아보다 알게 된 제품입니다.


이니스프리 노세범 톤 업 선크림~

후기 많이 찾아보고 결정한 제품이라
기대를 잔뜩 안고
언박싱~~


손등에 한번 짜 봤어요.
향은 파우더 향이어서 익숙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사진에서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몇 번 문질렀더니 톤 업이 되면서 파우더 바른 것처럼 변했어요.
바른 곳을 만져보면 오일리함이 전혀 없어요.
제품을 짠 뒤 스피드 하게 문질러 줘야 들뜨는 거 없어 발려요.
주름진 곳에 잘 낍니다.


매트한 제품이라
(생각보다 바르고 난 후 엄청 건조합니다.)
건성 피부보다는 지성 피부

건조한 날씨보다는 비 오고 습한 날씨

겨울보다는 여름에

이거 한 제품보다는 다른 선크림 또는 에센스랑 섞어서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빛 크림과 섞어서 쓰고 있어요.
선크림이 빛 크림의 오일리함을 잡아주고
빛 크림이 선크림의 건조함을 잡아주면서 궁합이 맞는 듯 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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