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부터 아이오페 비타민C23 사용했으니깐, 오늘로서 19일째입니다.
2주에 한번씩 후기를 올릴 예정이었는데 이래 저래 일이 많아 19일 만에 올립니다.
19일 동안 이틀 정도 못 발랐어요. 신랑이랑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에 그만 깜박했답니다.
19일 정도 사용해보니 전체적인 얼굴톤이 환해졌어요. 기미, 주근깨가 없어진 건 아닌데 얼굴톤이 밝아졌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피부의 요철이라고 하나요?! 굴곡진 부분들이 펴지고 주름도 살짝 채워진 느낌이에요.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완전 대만족이에요. 꾸준히 발라주면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매달 5만 원 정도 제 피부를 위해 쓰려고요.
신랑도 밝아진 제 얼굴을 보고 좋다고 했답니다.
양이 너무 적어서 한 달이나 쓸 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첫 용량의 반정도 남았으니깐 한 달 반 정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쓰기 나름이겠지만, 보이는 용량보다 더 오래 쓸 수 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저는 눈 밑 양 광대뼈 쪽에 꼭 세방울씩 떨어뜨려서 롤링해 준 다음에 싸악~ 스며들면 아이크림으로 마무리해주고 있답니다. 하루에 여섯 방울 정도 쓰면, 한 달 반 쓸 수 있는 양인 것 같습니다.
화장품 한 달 반 쓸 용량에 5만원이라는 돈이 만만치 않은 금액이지만 피부과 가서 레이저 치료받는 것보단 저렴하니 비타민C23을 놓을 수가 없네요.
무엇보다 화장품이라는게 쓰는 사람 피부에 맞아야 되는 거고, 바르기가 쉬워야 손이 잘 가는 법이죠.
그런 점에선 아이오페 비타민C23은 저한테 딱인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언니는 아이오페 비타민C25 쓰고 있답니다. 이게 비타민 함량이 더 높아서 효과가 더 좋나 봐요. 대신에 얼굴에 발랐을 때 따가운 느낌이 더 있다네요. 그래서 우리 언니는 스킨--> 에센스 미스트를 듬뿍 뿌려 주고, 비타민C 25를 발라준대요. 그러면 따가운 느낌이 없다네요ㅎ 저도 처음에 아이오페 비타민C25를 구매하려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더니 비타민 23밖에 없더라고요. 언니한테 물어보니 비타민C25는 방문 판매하시는 분께 구매할 수 있다네요.ㅠ
저도 다음엔 언니한테 부탁해서 비타민C25로 구매해볼까 해요.
사은품을 받으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야 되는데, 방판은 샘플이 있으니깐 그것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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