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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특별함-여행

제주도 가볼만한 곳- 수목원 테마파크 방문 후기(제주투어패스 이용)

by 82년생 미화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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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투어패스
여행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간단하게 검색해보니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나름 기대를 갖고
아침부터 출발~

(이용 요금)

우리는 제주투어패스를 이용하는거라
추가금
7천원씩내고 입장.


패키지로도 이용이 가능하나보다.

(관람 안내도)

먼저 매표소와 가까운
아이스뮤지엄으로
들어갔다.
얼음으로 된 커다란 눈사람도 보이고,
얼음으로 된 돌하르방도 눈에 들어온다.

무엇보다 제일 기대됐던 얼음 미끄럼틀~

(미끄럼틀 이용 방법)

신나는 음악,
알록달록한 조명이 어우러져
이미 들떠 있는 우리의 마음을
더 들뜨게 했다.

튜브 모양의 썰매를 하나씩 끌고
올라가서 밑에 사람이 없으면
튜브를 타고 내려오면 된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다른 이용객 없어 우리 가족만 연달아 15번정도 탔다.
10번정도 타고 내려오니 손끝이랑 귀끝은 시렸다.
하지만 몸에선 땀이 나네....ㅎㅎ

이번엔 VR체험~
제주투어패스로 이용 시 무료 체험 1회 가능하다.

VR체험 할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았다.
안내해주시는 분께 어떤게 재밌냐 물었더니 놀이기구 체험을 많이 한대서 우리도 그걸로
선택했다.

체험 시간은 1~2분정도~
재밌기는 했지만 초점이 잘 안맞아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예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고,

트릭아트를 이용해서
신기한 사진을 찍을수도 있었다.
트릭아트가 워낙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있기도 하고 다른 여행지에서도 많이 접해본 터라 특별할게 없었다.
이용객들의 손때도 많이 타고 군데군데 벗겨진곳도 있어서 관리가 잘 안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다른분들의
전체적인 평...
추가금 7천원 주고 얼음 미끄럼틀 15번 타러 온 느낌~
얼음 미끄럼틀만 재밌었다.
또 오고 싶다 그정도는 아님...
다른 사람들 평에 비해 우리 가족은 그닥
재밌다 또 오고싶다란 느낌은 못받았다.

그저 추가금 7천원 내고
얼음썰매 15번 타고 간다는 느낌~
그나마 얼음 썰매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이것마저 없었다면 제주투어패스 욕할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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