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코로나로 바뀐 일상#1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나의 일상 잠잠했던 코로나가 며칠 사이에 광주광역시 쪽에서 급증하고 있다. 사무실을 광주에 두고 있는 나로서는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올해 명절 설이 지나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조금만 참으면 2019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 했는데 벌써 7개월이란 시간동안 코로나가 없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질 못하고 있다. 오늘은 문득 코로나가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생각해보았다. 요즘 아침은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바빠졌다. 왜 바빠졌을까?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광주광역시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진자가 몇 명이고, 동선이 어떻게 되는지를 먼저 확인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체온을 잰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은 자가점검표를 작성해서 가방에 넣어주고, 학교에 다니는 딸은 교육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2020.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